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 관행화 우려…성과 평가 논의
권오섭 위원, 사업 관행화 우려와 예산 효과·수탁기관 평가 질의
박기환 경제국장, AI·AX 지원 확대와 사업 평가 방안 검토
2026년 10월 14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제329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예산 효과와 수탁기관 평가 방안이 논의됐다.
권오섭 위원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대구테크노파크가 2007년부터 계속 수행해 온 만큼 사업 방식이 관행적으로 굳어질 우려를 제기하며, 3년 재위탁에 따른 개선 방안을 물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사업의 특성과 프리스타기업의 성장률을 고려할 때 51억 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의 효과가 충분한지 질의했다.
아울러 수탁기관의 사업 수행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가 있는지 묻고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박기환 경제국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될 만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이듬해 AI·AX 전환 관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효과를 평가하기 쉽지 않지만 지원기관과 선정·평가기관을 분리하고, 지원 내용과 기업 실적을 연계해 평가한 뒤 인센티브나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시 차원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며 스타기업 지원 방안과 TP의 사업 평가에 관해 기조실과 협의해 추가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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