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인근 아파트 경관 우려…강원도, 추가 조망 분석 필요
강정호 의원, 아파트 경관 영향 현장 확인·시뮬레이션 요청
이종구 국장, 추가 조망 분석 필요성 설명…건축위원회서 전문가 논의
2026년 10월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9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울산바위 인근 아파트 건립이 경관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강정호 의원은 울산바위가 설악권 공동의 자산이라며 아파트 건립의 경관 영향을 우려하고 도의 대응을 물었다. 강 의원은 서류심사에 그치지 말고 현장을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볼 것을 요청했다. 이후 강 의원은 지역 갈등을 막는 데 함께 역할을 해 달라는 이종구 국장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질의를 마쳤다.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은 설악산 경관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제출된 25개 조망점 분석 외에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은 건축위원회 전문가들의 토론을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사업이 지역 간 갈등으로 비치는 상황을 우려하며 도가 책임 있는 행정으로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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