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 의회 소식 ·

울산시의회 의장, 시정 현안 사전 소통 부족 지적

이름
이영해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남구 제6선거구

이영해 의장, 주요 시정 사전 보고 부족과 해바라기센터 예산 책임 전가 비판

김상욱 시장, 앞선 시정질문 답변에서 주요 시책 사전 회람 약속

의장,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 과정의 의회 협의 부족도 지적

2026년 9월 16일 열린 울산광역시의회 제26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영해 의장은 주요 시정 현안의 사전 보고 부족과 해바라기센터 예산 감액 책임 전가 문제를 지적했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은 정례회 마무리 발언에서 주요 시정 현안이 의회에 사전 보고되지 않고 언론이나 유튜브를 통해 먼저 알려지는 일이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해바라기센터 이전 장소를 마련하지 못한 울산시가 먼저 운영 예산 삭감을 요청하고도 유튜브에서 시의회에 감액 책임을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을 의회와 충분한 협의 없이 발표했다며 주요 정책의 사전 소통 체계 재정비를 요구했다.

김상욱 시장은 앞서 이은주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하며 정무라인을 강화하고 주요 시책을 의원들에게 사전에 회람해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순세계잉여금 감축을 위해 세수 추계와 집행을 엄밀히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 남는 재원을 재정안정화기금에 유연하게 넣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 검토를 제안했다.

2027년 본예산은 시민 안전과 삶, 교육·복지·의료에 우선순위를 두고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편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통합돌봄 예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자치구 조정교부금 인상 수준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의원들에게 전달해 의견을 듣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의장의 소통 부족과 예산 책임 전가 지적은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이 끝난 뒤 폐회 발언에서 나왔다. 원문에는 이 지적에 대한 시장의 답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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