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운동기념관 차별화·예산 부담 논의
박정순 위원, 기념관 콘텐츠 차별화와 사업·운영 예산 부담 지적
허남식 국장, 독립운동사 중심 역사교육과 전문인력 필요성 설명
2026년 9월 4일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차별화 방안과 사업·운영 예산 부담이 논의됐다.
박정순 위원은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이 기존 역사시설과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묻고, 시설별 역할을 구분하면서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염토 정화에 따른 공사 지연과 사업비 증가, 향후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의 예산 부담을 우려했다.
박 위원은 특별교부세 역시 민생에 투자할 수 있는 공공 재원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남식 행정자치국장은 기념관이 부산 지역 독립운동사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독립운동가와 당시 시민들의 역할을 집중 조명하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전시 설치 용역을 진행하며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효율적인 운영에는 전문인력과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10억 원 감액은 특별교부세 25억 원 확보 때문이 아니라 추진 일정상 이듬해 예산을 편성해 집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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