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관 공사 연기·물금취수장 추가 예산 점검
강주택 위원, 노후관 공사 연기 안전대책과 물금취수장 사업 관리 당부
김병기 본부장, 하단동 우회 관로 재설계 후 2027년 착공·물금취수장 2026년 12월 완공 계획
2026년 9월 4일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노후관 개량사업 연기와 물금취수장 수충격방지설비 교체사업의 추가 예산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강주택 위원은 노후관 개량사업 예산을 51억 5,600만 원 감액하는 추경안과 관련해 공사 여건을 사전에 검토할 수 없었는지, 공사 연기에 따른 관 파열·누수 안전대책은 무엇인지와 2027년 사업 추진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이어 노후도가 높은 관로의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강 위원은 물금취수장 수충격방지설비 교체사업의 1억 5,000만 원 추가 편성에 대해서도 현장 여건과 침수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추가 증액 없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하단동 노후관 공사에서 암반 작업 소음과 주민 민원이 발생해 우회 관로를 다시 설계하고 있으며, 2027년 바로 공사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물금취수장 사업과 관련해서는 낙동강유역청의 안전조치 요구로 비용이 추가됐고, 다른 공사와 겹쳐 쌓인 자재 때문에 장비 진출입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추가 예산이 반영되면 2026년 12월 완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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