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위탁예산 증액 질의…사업 책임과 전담조직 검토
하은미 위원, 세계유산 등재 위탁예산 증액·기간 및 신청서 작성 책임 질의
조유장 국장, 국제협력·연구 위해 증액…사업 주도권은 문화유산과에 있다고 답변
2026년 9월 4일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위탁예산과 사업 수행 및 책임 소재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하은미 위원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협력사업의 부산연구원 위탁예산이 2026년 2억 1,500만 원 수준에서 7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이유와 위탁기간을 2년으로 정한 이유를 물었다. 이어 등재 전략 수립과 신청서 작성 등을 연구기관에 맡기는 것이 적절한지 지적하며, 내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부산연구원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검토할 경우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질의했다.
조유장 문화국장은 유네스코 예비평가에 필요한 국제협력 전문인력과 비교·심화연구 등을 위해 예산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위탁기간과 관련해서는 2027~2028년 사업의 연속성과 이후 세계유산센터 구성 가능성을 고려했다며, 센터를 어디에 둘지는 다른 도시 사례와 연구 결과 등을 살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연구원이 신청서 초안을 작성하면 문화유산과와 문화국장에게 보고하면서 수정한다며, 사업의 주도권은 문화유산과 활용팀에 있고 책임은 문화국장에게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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