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용역 누락·추경 편성 질의…푸른도시국장 사과
이열 위원, 녹지 용역 누락과 추경 반영 경위 질의
동물등록 신청 저조에 수요조사와 사전 검토 점검
김창덕 국장, 재발 방지와 의회 소통 강화 약속
2026년 9월 7일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3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관련 녹지 용역 누락과 추경 반영 경위, 내장형 동물등록 사업의 저조한 신청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열 위원은 2025년 말 녹지 용역 누락 사실을 발견하고도 1·2차 추경에 반영하지 않고 3차 추경에 2,000만 원을 신규 편성한 경위를 물었다. 또 누락 사실을 업무보고에서 알리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자료와 행정의 신뢰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 위원은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신청이 사전 수요에 비해 저조하다며 수요조사와 사전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물었다.
김창덕 푸른도시국장은 사전 관리가 미흡했고 7월 업무보고에서 누락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연초 실효 대상 도시관리계획시설에 관한 보고는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2차 추경은 민생 위주의 원포인트 추경이 많아 반영이 어려웠으며, 동물등록 사업은 당초 13개 구군이 참여하기로 했으나 9개 구군만 참여해 추가 수요조사와 홍보·인센티브 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재발 방지와 위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하고 사과했다.
이 위원은 위원들이 자료를 요청하기 전에 누락 사실을 보고받지 못한 점에 우려를 제기했으며, 김 국장은 앞으로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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