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기관 이전 효과 지적…시민 이익 위한 연구 요청
박상현 위원, 영도 낙후와 인구 유출 지적하며 기관 이전 효과 연구 요청
조영태 국장, 영도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효과 검토에 공감
2026년 9월 21일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해양·신공항발전특별위원회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기관·기업 유치가 부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박상현 위원은 해양공공기관 14개가 영도로 이전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영도가 더 낙후되고 인구가 유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의 공공기관과 해운기업 이전이 부산시민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 효과를 연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영태 해양농수산국장은 영도 발전 여부를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한 가지 변수로만 설명하기는 어렵다며, 주거 이전을 강제할 수 없고 이전 기관 중 연구기관이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부산에 미치는 효과를 고민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노력 요청을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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