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후보자 자진 사퇴 어렵다 밝혀…경영 효율화 방안 질의
견미령 위원, 노조 반대 집회 속 자진 사퇴 의향과 경영 효율화 방안 질의
김명수 후보자, 자진 사퇴 어렵다며 인력·예산 감축 아닌 인력 이동 설명
2026년 10월 6일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김명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의향과 경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견미령 위원은 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의 후보자 반대 집회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묻고 자진 사퇴 의향을 질의했다. 이어 후보자의 경영 및 안전관리 경험이 공단 업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따져 물었다.
또 경영 효율화가 인력 감축이나 조직 통합 등을 뜻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김명수 후보자는 노조와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점을 자신의 불찰로 여기며 송구하다고 밝히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 자리에 선 만큼 자진 사퇴는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공공기관 상임감사로서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항구 보안시설을 보완한 경험을 제시했다.
또 발전소에서 어린아이의 눈높이로 안전을 챙긴 경험을 시설공단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경영 효율화에 대해서는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고 필요한 곳으로 인력을 이동시키겠다는 취지라며 인력이나 예산을 줄이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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