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밥퍼 추경 증액 요구…경로당 사업 축소 질의
오창근 위원, 지난해 잔액에도 추경 증액을 요구한 이유와 경로당 사업 기간 축소 경위 질의
김기원 과장, 3개월분 추가 편성 필요성 설명하고 사업 유지 예산 반영 요청
2026년 9월 11일 열린 충청북도의회 제437회 정례회 제2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추경 증액 요구와 경로당 사업 기간 축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창근 위원은 일하는 밥퍼 사업의 감사 지적과 운영 문제를 언급하며 지난해 약 15억 원의 잔액이 발생했는데도 올해 추경에서 약 15억 원의 증액을 요구한 것이 타당한지 물었다. 또 집행 내역과 활동실비 지급 경위를 확인하고, 기타 작업장 예산은 늘리면서 경로당 밥퍼 사업 기간을 9개월로 줄인 이유를 질의했다. 오 위원은 감사 지적과 사업 여건 변화를 고려해 증액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책임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원 노인복지과장은 지난해에는 사업 확장에 따라 추경에 예산을 편성했고, 올해는 당초 96억 원을 요구했으나 상임위 삭감과 예결위 추가 반영을 거쳐 92억 원이 편성돼 약 3개월분의 추가 예산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혹서기와 예산 부족을 고려해 사업량을 조정했으며, 시군 협의를 거쳐 경로당 사업을 줄이고 해당 재원을 기타 작업장에 활용하려 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일부 사업장이 중지되거나 자진 폐쇄하고 수행기관 한 곳도 정산과 증빙서류 문제로 작업이 정지되는 등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사업이 최소한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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