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 의회 소식 ·

고립·은둔 청년 사업 삭감에 예산 심의권 약화 우려

이름
최은순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보령시 제1선거구

최은순 위원, 고립·은둔 청년 사업 전액 삭감과 성립전예산 편성에 심의권 약화 우려

이종익 국장, 시군 공모 부진에 따른 위기청년 지원사업 전환과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설명

2026년 9월 8일 열린 충청남도의회 제371회 제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예산 삭감과 성립전예산 편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은순 위원은 사업비 잔액을 의무감액으로 볼 수 있는지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예산 3000만 원을 전액 삭감하고 유사 사업을 성립전예산으로 신규 편성한 데 대해 의회의 예산 심의권과 회계 질서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위원은 청년 발굴과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사업계획 자료를 요구하고, 예산을 목적에 맞게 집행하며 사업 편성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양성평등기금과 청소년육성기금의 최근 3년간 지출 자료를 요청하고 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익 청년여성국장은 기존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의 시군 공모가 어려웠고 두 차례 공모에 응한 곳이 없어 국비 70%를 지원받는 위기청년 전담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위기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와 핫라인 구축 계획이 있다며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성립전예산을 목적에 맞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업 편성에 신중을 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이고 기금의 최근 3년간 지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이 국장은 양성평등기금과 청소년육성기금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금을 목적에 맞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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