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령자 보행자 사고 대책·제설 역할 질의
전남 고령자 보행자 교통사고 비중 높아 개선 대책과 겨울철 제설 대응 역할 질의
도민안전실, 잦은 사고 지점 안전시설 설치와 시군 지원 통한 즉시 검토 답변
2023년 2월 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고령자 보행자 교통사고 대책과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기준,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전남의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 비중이 높은 점을 짚으며, 특히 보행자 사고가 많은 이유를 물었다. 이어 도민안전실 세부 분장사무에 적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계획·수립되는지 질의하고, 지방도가 아닌 군 관할 구간의 반복 사고 지점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와 관련해 도에서 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물었다.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시골 지역은 도시보다 차도와 인도 구분이 약하고 가로등이 부족해 어둡다며, 연로한 주민이 많고 이동 속도도 느려 보행자 사고가 많아지는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사고가 잦은 곳은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선형 개선이나 경광등, 경고등, 가드레일 반사시설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해 개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도와 시군 관할의 구분은 명확하지만, 도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시군 지원이나 중앙사업비를 활용해 조치하고, 위원회에서 지적된 위험 지점은 도로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표지판·속도저감 시설 등 안전조치를 발굴해 바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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