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과 예산 이월 지적…조야~동명 도로 3공구 우선 개통 검토
최수열 위원, 도로과 예산 이월 지적·조야~동명 도로 3공구 우선 개통 요구
허주영 교통국장, 이월률 감축과 공구별 우선 개통 검토
2026년 9월 4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도로과 예산 이월과 조야~동명 도로의 공구별 우선 개통 방안이 논의됐다.
최수열 위원은 교통국 전체 이월액 820억 원 가운데 도로과가 약 99%를 차지하고,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도 쓰지 못한 채 이월됐다며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야~동명 도로의 공사 지연을 지적하며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구덕리~도남동 구간인 3공구를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허주영 교통국장은 보상 협의가 수용 절차로 이어지면 1년가량 걸리는 등 사업 특성으로 이월이 발생한다며, 공사 여건을 면밀히 살펴 이월률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조야~동명 도로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3개 공구가 모두 착공했으며, 공정률은 약 10%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여건에 따라 공구별 우선 개통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3공구의 공사 속도를 높이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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