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사업 실효성 점검
배창규 위원, 수주 지원사업 실효성 지적과 150억 원 이상 공사 참여 계획 요구
황선필 국장, 통계 관리 필요성 공감…300억 원 이상 사업 검토위원회 운영 확대 예정
배 위원, 매칭사업과 MOU 실효성에 의문…예산 계수조정 때 재논의 예고
2026년 9월 7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대형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배창규 위원은 시비 6,000만 원이 신규 편성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사업이 일부 전문건설업체에 그칠 수 있는 보여주기식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배 위원은 대형 공사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자재 생산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늘릴 방안을 요구했다.
또 소규모 공사를 제외한 150억 원 이상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반영해 계획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선필 도시건설국장은 사업 규모와 구간별 통계를 실효성 있게 관리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문건설협회와 기계설비건설협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업체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업체 선정과 계획 수립, 실제 협력업체 등록 여부 등을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공무원의 부담을 덜기 위해 300억 원 이상 사업으로 검토위원회 운영을 확대하고 상생형 MOU 등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배 위원은 매칭사업과 MOU가 보여주기식이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거듭 제기하고 예산을 계수조정 때 다시 언급하겠다고 밝혔다. 황 국장은 지역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고민하고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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