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환경시설 반복 불용 지적…통합긴급보수비 제안
박현규 위원, 환경시설 위탁운영비 반복 불용과 관행적 증액 지적
지형재 국장, 긴급보수 예산 필요성 설명하며 변동비 조정 방침
박 위원, 4개 시설 통합긴급보수비 운영 검토 요청
2026년 9월 7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환경시설 위탁운영비의 반복 불용과 긴급보수 예산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박현규 위원은 환경시설 4곳의 위탁운영비가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불용되고 폐기물 처리량도 정체되거나 감소하는데 본예산은 관행적으로 증액되고 있다며 원인과 개선 방안을 물었다. 박 위원은 2025년 4개 시설의 불용액이 약 45억 원에 이른다며 시설별 긴급보수비를 통합해 운영하고 정기 보수와 긴급 대응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형재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반복 불용 지적에 상당 부분 공감하면서도 화재나 시설 고장 발생 시 신속히 보수하려면 일정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폐기물량 감소를 반영해 약품비와 연료비, 전기료 등 변동비를 다음 예산 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긴급보수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4개 시설이 함께 쓸 수 있는 통합긴급보수비를 15억~20억 원 규모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제안에 대한 지 국장의 답변은 원문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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