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업소 폐광 앞당겨졌지만 보상·대책 미비 지적
화순광업소 폐광 앞당겨졌지만 노동자 보상·토지매입·광해방지 대책 미비 지적
광해방지용역 전 관리방안과 국비 예산 확보, 산업부 협의 추진
2023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화순광업소 폐광 일정과 노동자 보상, 토지 매입, 광해방지 및 환경오염 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화순광업소 폐광이 당초 연말에서 6월 말로 앞당겨진 점을 지적하며, 노동자 보상과 토지 매입, 광해방지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폐광이 추진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광해방지용역이 끝나기 전까지의 관리 방안과 근로자 활용 방안,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 예산 확보 상황을 물으며 정부와의 협의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명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광해방지용역 진행 상황과 폐광 일정 사이의 불일치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산업부 관계부서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순군으로 부지를 이관하려면 관련 사업비 확보가 선행돼야 하지만 올해 국비 예산은 확보되지 않았고, 관련 부처와 협의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폐광 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자원화 구상도 무의미해질 수 있다며 도의 의견을 모아 산업부를 중심으로 건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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