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학교 통폐합 기준·재산수입 변동 질의
권오섭 위원, 학교 통폐합 기준·의견 수렴과 자산 임대수입 감소 원인 질의
대구시교육청, 학생 수와 통학 여건 고려…학부모 2분의 1 이상 찬성 시 통폐합 결정
2026년 9월 10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학교 통폐합 기준과 의견 수렴, 토지 매각대 및 자산 임대수입 변동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권오섭 위원은 학교 통폐합 대상 선정 기준과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 및 통학 지원에 반영하는 방안을 물었다. 또 2025년도 토지 매각대가 28억 8,100만 원으로 직전 회계연도보다 427.7% 증가한 반면 자산 임대수입은 67.6% 감소했다며 감소 원인을 질의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통폐합 추진 기준이 도시 지역 학생 200명 이하, 농촌 읍·면 지역 60명 이하이지만 기준 이하라고 반드시 통폐합하는 것은 아니며 인구 유입 가능성과 인근 학교 여건, 통학 거리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충하 행정국장은 교원 의견을 듣고 학교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뒤 학부모 설명회와 찬반 의견 수렴을 거쳐 2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통폐합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학 지원과 공동 체험 프로그램, 원하는 경우 교원의 이전 학교 우선 배치 등으로 학생 적응을 돕는다고 설명하고, 세심한 지원을 살펴달라는 권 위원의 당부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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