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사업 이월·불용 관리 질의…교육청, 계속비 활용 검토
허정수 위원, 시설사업 이월·불용 관리와 계속비 활용 기준 질의
교육청, 집행 현황 점검과 사업별 계속비 활용 설명
2026년 9월 10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설사업의 이월·불용 관리와 수련원 안전체험관 증축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허정수 위원은 시설사업의 반복적인 이월과 불용을 줄이기 위한 관리 노력과 계속비·장기계속계약의 활용 기준을 물었다. 이어 해양수련원과 팔공산수련원 안전체험관 증축 사업의 이월 사유와 추진 상황을 묻고, 학생들이 시설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당부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공사 진행 속도에 맞춰 예산을 편성하고 월별·분기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추경에서 감액하도록 노력하고, 사업 특성에 따라 계속비와 장기계속계약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련원 사업은 본예산 확정 이후 특별교부금이 교부되고 설계용역이 다음 해까지 진행돼 이월됐으며, 팔공산수련원 사업은 건축설계 용역과 전시물 설치 관련 공모 유찰로 지연돼 사고이월됐다고 설명했다. 팔공산수련원 안전체험관은 공정률 26%로 2027년 2월 7일 준공 예정이며, 해양수련원 안전체험관은 공정률 2%로 같은 해 3월 11일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충하 행정국장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사전 기획을 포함하면 기간이 길지만 실제 공사는 보통 2년 정도라며, 직속기관 등의 장기 사업에는 계속비 활용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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