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 의회 소식 ·

대구 4호선 차량 방식 공론화…전환 비용·지연 우려

이름
허정수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북구 제4선거구

허정수 위원,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에 따른 사업 지연과 모노레일 전환 비용 우려

대구시, 모노레일 전환 시 투입 비용 378억 원 매몰 우려…방식별 비용 비교 자료는 미비

2026년 9월 11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 방식 공론화와 모노레일 전환 비용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허정수 위원은 도시철도 4호선 차량 방식 공론화로 사업이 지연되고 모노레일 전환 시 매몰비용과 추가 사업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법적 제약과 제작업체 입장을 고려하면 모노레일의 실현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며, AGT의 별도 차량기지 운영 등에 따른 비효율과 모노레일 전환 비용을 비교한 자료가 있는지 물었다.

허 위원은 시민들에게 비용과 법적 문제를 충분히 알리고 공론화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시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약 6개월간 공론화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비 반납을 막기 위해 추경안에 시비를 반영했고 집행하지 못한 국비는 계속비로 이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노레일로 전환하면 설계 등에 이미 투입된 378억 원의 매몰비용과 추가 사업비가 발생하고 법 개정 및 재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른 지연 위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철도안전법에 따른 시설을 대구만을 위해 만들 수 없다는 히타치와 대구에 법 적용 예외를 둘 수 없다는 국토교통부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도, 시민 의견이 모노레일로 모이면 법 개정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AGT의 비효율을 금액으로 구체화하거나 모노레일 전환 비용과 비교한 자료는 아직 없다며 공론화를 위한 객관적 데이터를 최대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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