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허브 지연·뮤지컬콤플렉스 예타 재신청 논의
박정희 위원, 문화예술허브 지연·뮤지컬콤플렉스 예타 미선정 이유와 국비 확보 방안 질의
김정기 행정부시장, 국립시설 예타 재신청과 공연예술 연계 컨트롤타워 구축 계획
2026년 9월 11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허브 사업 지연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예비타당성조사 재신청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정희 위원은 국정과제에 반영된 문화예술허브가 4년째 지연되고 국립뮤지컬콤플렉스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이유를 물었다. 박 위원은 전액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과 함께 시설 운영·콘텐츠 및 지역 문화 발전에 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뮤지컬콤플렉스와 기존 공연시설의 차별화 방안, 오페라와 뮤지컬 관련 시설·축제를 전략적으로 연계할 방안을 질의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사업 부지 이전 논의로 1년간 사업이 멈췄고, 정부가 사업의 시급성과 재원 문제 등을 제기해 국립시설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거점 문화시설로 추진하면 지방비와 운영비 부담이 발생한다며 국립시설로 예타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창작·제작과 청년예술가 양성 등 국가적 파급 효과에 관한 논리를 정교하게 보강해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진흥원 개편 과정에서 공연본부를 우선 설치해 공연예술의 전략적 연계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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