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곡동 호우 보상액 감소·재해 정비 예산 이월 질의
노곡동 호우 피해 보상액 감소 기준과 재해위험지역 정비 예산 이월 사유 질의
손해사정 검증으로 보상액 감소…정비사업 설계·보상 절차 진행
2026년 9월 11일 열린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노곡동 집중호우 피해 보상액 감소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예산 이월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박정희 위원은 노곡동 호우 피해 복구 예비비 16억 원 중 약 8억 8,000만 원이 지급됐다며 최초 추계와의 차이가 발생한 기준과 주민 불만 여부를 물었다. 이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예산 약 217억 원 중 약 151억 원이 이월된 이유와 관계기관 협의를 단축할 방안을 질의했다.
박희준 재난안전실장은 초기에는 피해 신고를 광범위하게 받았으나 손해사정단의 객관적 검증을 거치며 보상액이 줄었고, 보상에 대한 큰 불만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월성·이현지구는 기본 실시설계 단계로 2027년 6월 행정안전부와 설계 협의가 끝날 것으로 보이며, 3공단은 2027년 3월까지 보상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월성 펌프장은 설계 과정에서 부지 계획을 변경하며 협의에 시간이 걸렸지만 당시에는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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