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급수시설 예산 3억 감액안…사전 검토 부족 지적
김영미 위원, 비상급수시설 개선 예산 전액 감액안에 사전 검토 부족 지적
안호 시민안전실장, 동구 협의 과정에서 평상시 활용 시급성 낮아 감액 추진…검토 미흡 사과
2026년 9월 9일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제299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개선공사 예산 전액 감액 추진 경위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영미 위원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개선공사에 2026년도 본예산 3억 원을 편성했다가 적정 대상지를 확보하지 못해 추경에서 전액 감액하게 된 경위를 따졌다. 김 위원은 용역과 연차별 계획이 있었음에도 충분한 검토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며 재원 배분의 효율성과 예산 기회비용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호 시민안전실장은 비상급수시설의 평상시 활용 필요성과 타당성을 동구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시급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와 감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편성 당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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