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청렴도 4등급 정체…현장 체감 개선 주문
전남도교육청 청렴도 4등급 정체와 청렴체감도 저조 원인 질의
청렴노력도 상승에도 현장 확산 미흡, 개선 대책 마련 주문
2023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남도교육청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종원 위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남도교육청 청렴도 평가 결과와 세부 평가 기준, 조사 기간을 확인하며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가 낮게 나온 원인과 향후 개선 방안을 질의했다. 또한 청렴노력도 상승에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청렴 수준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내년에는 더 나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재술 감사관은 전남도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전년에 이어 4등급에 머물렀고, 민원업무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도 4등급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기관장 의지와 청렴정책 추진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렴정책 노력에 비해 일선 현장 확산이 미미하다고 보고, 현장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패 취약 분야로 운동부, 공사 시설 감독, 물품구매, 수학여행 분야 등을 언급하며 관련 담당자 TF를 운영하고 분기별 집중 점검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평가 기간이나 민선 3기·4기를 구분하기보다 이번 결과를 도교육청의 현재 모습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도 개선과 함께 조직문화와 관행 개선이 필요하다며 세부적으로 챙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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