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원원묘 보급·스마트팜 물관리·한우 저지방 생산 논의
원원묘 증식·보급 확대와 메리퀸 재배 재검토, 폐상토·폐농자재 재활용 시범사업 확대 주문
한우 저지방 생산 연구 강화와 현장 농가 논의 요청에 농업기술원, 과학적 데이터 확보와 시범사업 반영 약속
2023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원원묘 증식·보급 확대, 폐상토·폐농자재 재활용 시범사업, 스마트팜 물관리 확대와 한우 저지방 생산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원원묘 증식·보급이 현장 수요에 비해 부족하고 메리퀸 품종의 재배 필요성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와의 조정을 요청했다. 또 폐상토와 폐농자재 재활용을 위한 시범사업과 교육 강화, 일사·강우 기반 스마트팜 물관리 시범사업의 확대 보급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저지방 한우 생산 연구를 강화하고 현장 농가와의 논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홍재 원장은 품종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정하고 있으며, 담양군과는 취임 이후부터 종묘증식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의·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폐상토와 폐농자재 문제는 유기자원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시범사업과 개발을 추진하고, 스마트팜 물관리는 올해 20개소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정책사업 반영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우 저지방 생산과 관련해서는 축산연구소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약을 맺고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해 농가 설득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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