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반려로봇 사업·이동지원센터 대기시간 집중 질의
전남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반려로봇 사업 중복·대상 범위·실증 확대 논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대기시간과 특장차·바우처택시 운영, 행복버스 중복 여부 쟁점
2023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남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의 반려로봇 사업 중복 여부와 지원 대상, 실증사업 확대 계획,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의 대기시간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미경 위원은 전남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의 반려로봇 사업이 국비 지원 사업과 중복되는지, 노인복지과의 로봇 지원과 같은 사업인지, 그리고 지원 대상이 주로 기초수급 가구인지 등을 물었다. 또 실증사업의 홍보가 충분한지와 22개 시군 확대 계획,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의 전문직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아울러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의 평균 대기시간이 24분으로 긴 이유와 특장차·바우처택시 운영 현황,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의료원 건강지킴버스의 중복 여부도 질의했다.
강성휘 원장은 반려로봇 사업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실증사업이며 사회서비스원은 모니터링과 실행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는 대중화 이전의 검증 단계로, 기초수급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목포·순천·여수·나주 등 실증지역에 한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 작년 실증을 거쳐 올해부터 패드형과 통합형을 포함해 1300대 이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는 전라남도의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대체인력 지원과 관련해서는 현재는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중심이라며 전문 인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지원센터의 대기시간은 이용자 증가와 특장차 부족 영향이 크다며, 법정 의무 대수 확보와 시군별 차량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행복버스는 건강지킴버스와 기능이 일부 겹치지만 지역 수요에 맞춰 협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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