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3-02-02

전남도의회, 사회서비스원 인력 확충·긴급돌봄 체계 개선 촉구

이름
김정희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3선거구 향동, 매곡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

전남사회서비스원 인력 충원과 긴급돌봄 전용 상담체계, 행복버스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배차 개선 요구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결원 보강·미니버스 추가 배치·바우처택시 확대·경로당 시설 관리체계 마련 검토

2023년 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의 인력 충원과 긴급돌봄 신청 체계 개선, 행복버스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은 사회서비스원의 본원 및 수탁기관 결원 현황과 인력 충원 필요성을 짚고, 행복버스의 원거리 운행에 따른 미니버스 추가 배치와 부서 간 연계 운영을 제안했다. 또 긴급돌봄의 신청 절차가 복잡하다며 전용 전화번호 마련과 원스톱 대응 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돌봄 공백 사례를 들어 긴급돌봄의 현장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광역이동지원센터의 미배차 문제를 지적하며 배차율 개선, 법정대수 확보, 바우처택시 확대, 휠체어 이용자 우선배차 방안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 필터 청소를 전담할 체계 마련도 제안했다.

강성휘 원장은 본원 결원은 2명 수준이지만 광역이동지원센터 상담원 퇴사와 장애인 법정의무비율 채용 미충원 등으로 수탁사업 인력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행복버스와 건강지킴이버스, 마음안심버스의 연계 운영에 동의하며, 정원박람회 같은 대형 행사 현장에 함께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돌봄은 2022년 261건과 다도해서비스 142건 등 총 403건을 수행했다며, 법정의무대수 확보와 바우처택시 확대, 중증·최중증 교통약자 우선배차, 권역별 장애인이동버스 연구 등을 통해 미배차와 이동 불편을 줄이겠다고 했다.

곽영호 과장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차량 확보를 신청한 상태이며, 미니밴 추가 확보도 기금이나 공동모금, 관련 기관 협조를 통해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팀장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읍면동 사무소나 복지시설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앞으로는 도민 누구나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간략한 전용번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엽 팀장은 2022년 광역이동지원센터에 75만6000콜이 접수됐고 68만8000콜이 배차돼 약 7만콜 정도가 미배차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배차 원인으로 차량과 운전원 부족, 시군별 법정의무대수 미충족 등을 들며, 시군 협의와 배차 효율 개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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