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 조기 추진·PMMA 방음시설 대책 촉구
흑산공항 건설 지연에 전남도·신안군의 속도전 주문
PMMA 방음시설 교체와 저상버스 확대 등 지역 현안 대응 촉구
2023년 2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흑산공항 조기 추진과 PMMA 방음시설 안전대책, 저상버스 확대 보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위원은 흑산공항 건설이 울릉도보다 크게 늦어진 만큼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 조속히 추진하고 준공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지질·환경여건과 예산 협의 등으로 지연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속도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PMMA 재질 방음터널·방음벽의 위험성에 대비한 교체와 안전대책, 저상버스의 군 단위 확대 보급, 지방도 재포장과 위험도로 개선, 소규모 계획관리지역 변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흑산공항은 국립공원 문제를 넘어 지질공원 등으로 공사 여건이 까다롭고, 환경영향평가와 총사업비 변경협의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협의와 조치를 통해 사업이 빨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PMMA 재질 시설은 위험표지판과 대피 안내를 설치하고, 국토부의 개선방안이 내려오면 그 방향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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