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혁신안 놓고 교수회 권한 조정·평의원회 개편 논의
전남도립대 혁신안서 교수회의 의결권 삭제·심의권 유지 적절성 쟁점
전남도립대 혁신안 공정성·투명성 강조, 대학평의원회 개편 검토
2023년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도립대 혁신안의 교수회 권한 조정과 대학평의원회 구성 개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위원은 전남도립대 혁신안에서 교수회의 의결권만 삭제하고 심의권은 남겨둔 이유를 따져 묻고, 심의와 의결을 분리한 개정이 적절한지 질의했다. 또 대학평의원회 구성 현황과 외부 참여위원의 자격, 혁신안에서 11명 구성원의 개편 여부를 확인하며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재편할 것을 주문했다.
박병호 총장은 혁신안이 대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수회는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이므로 의결기능은 삭제하되 심의기능은 유지해 본래 역할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교수회의 심의는 대학평의원회로 이어지는 절차이며, 대학평의원회는 교원·직원·조교·학생 등 내부 구성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외부위원도 포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학평의원회는 11명으로 구성돼 있고, 구성 확대를 포함한 개편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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