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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 역할 어디까지…주종섭 질의에 도는 “국가기록원 분소 아냐”

이름
주종섭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6선거구 화정면, 둔덕동, 시전동

주종섭,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의 국가기록원 전남분소 역할 가능성 질의

박현식,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은 국가기록원 전남분소 아닌 자체 기록 관리 체계 설명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 기능 범위 놓고 질의 취지와 답변 간 입장차 표출

2023년 2월 6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주종섭 위원은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이 국가기록원 전남분소 역할까지 맡게 되는지와 지역 산업단지 및 철거이주민·산재 피해 노동자 관련 기록 보존 필요성을 물었고, 박현식 자치행정국장은 해당 기관은 국가기록원 분소가 아니라 법 개정에 따라 도와 시군이 자체적으로 기록을 관리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주종섭 위원은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해당 기관이 국가기록원 전남분소 역할까지 함께 하게 되는지 물었다. 그는 국가기록원 자료 활용 경험을 언급하며, 광역단위에서 기록물을 처리하면 접근성과 활용 편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

아울러 여수·광양·목포 지역 산업단지 조성과 철거이주민, 산재 피해 노동자 관련 기록도 전라남도가 적극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현식 자치행정국장은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이 국가기록원 전남분소 역할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는 국가기록물법 개정으로 과거처럼 장기 보존 기록물을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하는 대신, 도와 시군이 각자 자체 기록물관리기관을 만들어 관리하도록 법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또 산업단지와 관련한 지역 기록 보존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 사례를 조사한 뒤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주종섭 위원은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이 국가기록원 기능 일부를 지역에서 수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질의했다. 반면 박현식 자치행정국장은 해당 기관이 국가기록원 전남분소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전남도 기록물관리기관의 기능 범위를 어디까지 볼 것인지를 두고 질의 취지와 답변 사이에 분명한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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