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업 수출 저조 지적…재해보험·해양폐기물·스마트양식 점검
전남도 수산업의 높은 생산 비중에도 낮은 수출 실적과 부가가치 창출 저조
재해보험 개선과 해양폐기물 감용기, 섬 정보 DB, 스마트양식 현황 점검 주문
2023년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남 수산업의 수출 실적 저조와 재해보험 가입률, 해양폐기물 감용기, 섬 정보 DB 및 웹진 운영 실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정일 위원은 전남도가 전국 수산물 생산량과 양식 생산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수산가공품 생산과 수출 실적도 높지만, 전국 수산물 수출 비중은 낮아 부가가치 창출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 실적이 낮은 이유로 기업 유치와 유통·가공업체 부족을 짚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행정을 주문했다.
또 재해보험 가입률이 낮은 양식어가 현실을 언급하며 보험과 복구 지원의 차이, 제도 개선 필요성을 물었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감용기 확충, 환경정화선 활용, 섬 정보 DB와 웹진의 통계 오류 및 운영 실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을 요구했다.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수출 실적이 잡히는 기업이 충남과 부산 등에 많고, 전남은 새로 발굴한 기업을 유치하는 단계라 수출이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 유치가 쉽지 않지만 수출기업을 육성하도록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해보험은 국고 지원과 지방비 지원을 확대해 어업인 자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했고, 보험 가입률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폐스티로폼 감용기 확대와 환경정화선 감용기 설치, 섬 사이트 통계 정비와 웹진 운영 실태, 스마트양식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서는 검토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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