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ESG경영·율촌2산단 참여 방안 점검
전남개발공사 ESG경영 원년 선언과 노동이사제 운영·확대 계획 점검
광양만권 산업용지 부족 대응과 율촌2산단 참여 및 사업성 확보 방안 질의
2023년 2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의 ESG경영 실천 방안과 노동이사제 운영 현황, 광양만권 산업용지 부족 대응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전남개발공사가 올해 시무식에서 밝힌 ESG경영 원년 선언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묻고, 노동이사제 운영 현황과 확대 계획도 점검했다. 아울러 죽림지구 등 지역 현안 민원에 대한 대응과 함께 광양만권의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율촌2산단 등 산업단지 조성에 공기업으로서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산업단지 조성이 수익사업이 아닌 점을 고려할 때 어떤 방식으로 사업성이 확보되는지도 질문했다.
장충모 사장은 ESG경영이 친환경성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구조를 중시하는 흐름이라며, 공사도 ESG경영위원회를 만들고 별도 전략을 세워 모든 사업을 ESG 체계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이사제가 지난해 7월 도입돼 사내공모와 직원들의 높은 찬성으로 선임됐고, 현재 이사회에서 경영 현안에 의견을 내고 있으며 각종 위원회로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죽림지구 등 지역 민원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했고, 율촌2산단은 행정 절차와 투자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지만 일단 용역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산업단지는 원가 공급 구조라 수익사업이 아니며 미분양 시 금융비용 등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지만, 좋은 기업 유치를 위해 공기업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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