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남문화재단 지역미술시장·문화예술교육 지원 현황 점검
전남문화재단 지역미술시장 활성화 사업 홍보·운영 계획과 작품 임대 방식, 작가 지원 규모 및 예산 적정성 점검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수요 파악과 문화 소외학교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 지원 및 여순사건 추모행사 연계 공연 추진 현황 질의
2023년 2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문화재단의 지역미술시장 활성화 사업과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여순사건 제75주기 추모행사 연계 기념공연 추진 현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전라남도문화재단의 지역미술시장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남도 메타버스 운영관, 남도예술은행 미술품 상설판매장 등의 홍보·운영 계획과 작품 임대 방식, 작가 지원 규모, 예산 적정성 및 실적을 질의했다. 이어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참여자 수요 파악 방식, 문화 소외학교 지원 기준,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 지원 내용과 지원 종료 후 대책, 여순사건 제75주기 추모행사 연계 기념공연 추진 현황도 물었다.
김선출 대표이사는 남도예술은행 사업에 대해 서울옥션 등과 연계해 지역 작가의 노출 빈도를 높이고, 재단 누리집과 메타버스를 통해 사이버갤러리 형태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예술작품 렌트십은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한 작품을 필요한 기관 등에 일정 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며, 작가에게는 기간에 따라 일정 금액이 돌아가지만 현재 수요가 많지 않아 낮은 수준이라고 답했다.
예산 규모와 관련해서는 3개 사업을 통합해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혁신과제로 검토하고 있으며, 도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해서는 전문예술단체, 교육 중심 단체, 생활예술 단체 등 다양한 수요가 있으며, 재단은 보다 전문적인 예술단체를 지원해 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 소외학교 지원사업은 도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취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작은 학교에 지역 예술가가 참여해 학생과 지역 어르신 등이 함께 연극·전시 등을 만드는 방식으로 지난해 기금사업을 운영했으며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와 도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보유자에게 1인당 월 200만 원가량을 6개월 지원한다고 답했다. 지원 대상자는 미술관이나 공공 공연장 등에 파견돼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활성화에도 참여하며, 지원 종료 이후에는 네트워크와 후속 활동을 통해 교육 분야 전문역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제75주기 추모행사 연계 기념공연에 대해서는 올해가 75주년으로 알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광양에서 열린 기념식과 도립국악단 소리울림터 공연에서 일부 공연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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