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 연구계획 놓고 신남방정책·미래먹거리 보완 논의
광주전남연구원 2023년 연구계획 놓고 신남방정책 기본구상과 미래먹거리 연구 보완 필요성 제기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협업과 연구원 전문인력·예산 확충 필요성도 질의
2023년 2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광주전남연구원의 2023년도 연구사업 추진계획과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연구원 인력·예산 확충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광주전남연구원의 2023년도 연구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수도 전남 건설을 위한 신남방정책 기본구상 연구’가 2022년에 수행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건설 연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물었다. 이어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연구가 부족해 보인다며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고,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광양만권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과 협업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광주전남연구원이 지역 성장의 기초가 되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려면 전문인력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김현철 실장은 2022년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건설 연구가 정책기획관실과 함께 수행한 수탁연구로, 광주·전남과 남해안권을 포함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약 22개 추진과제를 제안한 연구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2023년 신남방정책 기본구상 연구는 전남 정책기획관실 요청에 따른 무상 기획과제로,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정책 대상 국가를 중심으로 전남의 민선 8기 비전과 연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향을 제시하려는 연구라고 답했다.
또 2019년 수행한 신남방·신북방정책 대응 연구에서 제안했던 농수산 수출, 해양산업, 물류 분야 등의 정책대안을 더 구체화하고 대상 교역국과 사업을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영 원장은 주요 정책과제는 1차로 전라남도에서 제시한 것이며, 추가 과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미래 먹거리 분야가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연구원이 도비 보조사업 경쟁 입찰을 통해 센터를 운영하게 됐지만 국비가 줄어 인건비 중심으로만 운영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동부사업소와 함께 사업을 발굴해 탄소중립센터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요구해 놓았고, 광양만권 지자체와의 협업 필요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예산과 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박사 인력과 출연금 규모가 다른 지역 연구원에 비해 부족해 연구 수행에 한계가 있다며, 통합이나 분리 논의와 별개로 연구원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