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3-02-09

전남도의회서 전략산업국 인력 확충 공감대…즉각 증원 놓고 입장차

이름
김태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양 제3선거구 중마동 (중동)

김태균, 전략산업국 업무 비중 대비 정원 부족 지적…정원 58명 수준 확대 필요성 제기

김종갑, 전략산업국 중요성 공감…현 구조상 즉각 증원 어려움·지표 보완 및 현안 대응 추진

전략산업국 인력 확충 필요성 공감 속 증원 시급성·실행 가능성 놓고 입장차

2023년 2월 9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략산업국의 업무 비중에 비해 정원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인력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정원 관리 구조상 당장 증원은 어렵다는 설명이 맞서며 실행 방안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김태균 위원은 전략산업국이 전라남도 경제지표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인데도 정원 49명, 현원 48명 수준에 머물러 다른 경제 관련 부서보다 팀당 인원이 적다고 지적했다. 그는 팀당 인원을 비교하면 전략산업국 정원이 최소 58명 수준은 돼야 한다며, 현 정원 구조로는 인력 확충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정원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화학철강과 탄소중립, 뿌리산업 등 핵심 업무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면 생산적 의사결정과 정책 추진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개발공사와의 협업 강화, 산업지표 보완, 테슬라 제2공장 유치와 같은 현안에도 전략산업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전략산업국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원은 조직관리·행정과에서 관리하고 있어 현재 구조상 곧바로 인력을 늘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조직개편 당시에도 정원 확대를 건의했다고 설명했고, 뿌리산업 관련 전남 지표는 별도로 작성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또 테슬라 제2공장 유치와 관련해서는 코트라 제출과 별도로 머스크 측에 전달할 제안서를 준비 중이며, 다른 부서와 협업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위원은 전략산업국의 업무 비중에 비해 정원이 지나치게 적어 즉각적인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원 증원은 별도 조직관리 절차를 거쳐야 해 당장 확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략산업국 인력 확충의 시급성과 실행 가능성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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