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문화재 관리·관광 활성화·도립국악단 갈등 집중 질의
열사 기념관·문화재 관리 주체와 관광객 감소 대책, 크루즈 항만 활성화 방안, 도립국악단 노사 갈등 대응 촉구
기초자치단체와 도의 문화재 관리 현황 점검 및 보수·정비 예산 확대 필요성 제기
2022년 7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열사 기념관과 문화재 관리 주체, 외국인 관광객 감소 대책, 여수 크루즈 항만 활성화, 전남도립국악단 노조 갈등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열사 기념관과 문화재의 관리 주체가 도인지 기초자치단체인지 국가인지 물었고, 도 지정·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관리 현황과 전문 보수업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한 대책, 문화재 안내판 정비와 보수·정비 예산 확대 필요성을 짚으며, 여수 크루즈 항만 활성화 방안도 질의했다.
아울러 전남도립국악단의 노조 갈등과 직장 갑질 시위에 대해 도의 단호한 대응과 의회의 중재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신 국장은 열사 기념관은 대부분 기초자치단체가 관리하고, 도가 직접 관리하는 곳은 없으며 일부 기념공원에는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는 도 지정 788점을 도가 직접 관리하고, 국가 지정 문화재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보조금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객 감소와 관련해서는 코로나 이후 외래 관광객이 줄었지만, 숙박시설 확충과 전남 방문의 해, 대규모 축제 추진으로 관광을 재도약시키겠다고 했다. 또 안내판 정비와 문화재 보수·정비 예산을 더 확보해 시군 신청을 받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크루즈와 공항 활성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립국악단 노조 갈등에 대해서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원칙적으로 대응하되, 간담회 등을 통해 협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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