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VDI 시범사업 설명…AI 교육환경 지원 체계화 필요
전남교육청 VDI 시범사업·AI 교실 확대 속 현장 활용 지원 필요성 제기
가상 데스크톱 기반 업무환경 설명과 교사 역할의 미래 강조
2023년 3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VDI 시스템과 미래학교 정보화 기자재 활용 지원 방안, AI·로봇 확산에 따른 교육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종원 위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VDI 시스템이 무엇인지, 재택근무와 출장 시 어떻게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시범사업의 추진 대상과 규모, 구축비용을 묻고, 미래학교의 AI 교실과 지능형 과학실, 태블릿PC 등 정보화 기자재가 늘어나는 만큼 활용 교육을 교육연구정보원이 컨트롤타워가 돼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AI와 로봇이 확산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교육의 역할과 선생님의 미래에 대한 원장의 견해도 물었다.
오은주 교육연구정보원장은 VDI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로 설명하며, 업무용 PC와 인터넷용 PC를 분리해 운영하는 보안 환경을 클라우드에 보관해 어디서나 업무 자료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재택근무나 출장 중에도 가상 클라우드에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올해는 70명 규모로 시범운영한 뒤 효과를 평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범사업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진하며 구축비는 약 3억40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고, 학교정보화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정보화 기술 지원과 보안 지원을 체계화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AI와 로봇이 발전할수록 교사의 역할은 오히려 더 중요해지며, 인간관계와 인성, 협업, 철학과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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