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 추진율·연구평가 놓고 전서현-조명래 입장차
전서현, 문화시설 구축 추진율 100% 근거 추궁·학생문화복지 만족도 제고 요구
조명래, 유휴공간 활용 휴게공간 조성 설명·문화복지 중장기 계획 보고 방침
연구활동 점수 축소 놓고 평가 강화 요구와 정책 조정 설명의 입장차
2023년 4월 5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전서현 위원은 학생문화복지관 등 문화시설 구축 계획의 추진율 100% 산정 근거와 낮은 학생 중심 문화시설 만족도 대책, 연구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의 연구활동 점수 축소 이유를 따져 물었고, 조명래 교무기획처장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휴게공간 조성과 중장기 계획 마련, 학교 참여 확대를 반영한 정책적 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서현 위원은 대학발전위원회 혁신안에 학생문화복지관 등 문화시설 구축 계획이 담겼지만 추진계획에는 구체적 내용이 없는데도 추진율이 100%로 제시된 이유를 물었다. 또 학생 중심 문화시설 만족도가 50% 미만으로 낮게 나온 만큼 학생 활동과 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고 만족도 제고 방안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교수학습법 연수의 성과를 따져 묻고, 전임교원 연구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연구활동 점수를 절반으로 축소한 이유를 질의했다.
조명래 교무기획처장은 대학 내 문화시설이 부족해 퇴임 교수 연구실과 빈 공간 등을 활용해 학생 휴게공간 6곳가량을 조성했고, 관련 내용이 자료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 문화복지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과 구체적 추진계획을 마련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활동 점수 축소는 교수들의 학교 프로젝트와 TF 참여 등 정성적 기여를 반영하기 위한 조정이었다고 설명하면서도, 정보공시 수치와 실제 연구실적에는 차이가 있는 만큼 의견을 반영해 다시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전서현 위원은 교수들의 연구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연구활동 점수를 낮춘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평가 강화를 요구했다. 반면 조명래 교무기획처장은 학교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조정이었다고 설명해 연구평가의 방향을 두고 입장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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