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레이저 산업·천연물 개발 전략 집중 점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레이저 산업·천연 기능성 소재 개발 전략 집중 질의
전남 천연물 연구개발·청년 창업·인재 육성 연계 방안과 산업 순환 구조 구축 필요성 제기
2022년 7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레이저 산업과 천연 기능성 소재 개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전남 주요업무보고에 레이저 산업 관련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며 의료 R&D와 연계한 전략과 추진 방향이 있는지 물었다. 이어 전남이 천연 기능성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한 데 대해 구체적 추진 방안을 질의하고, 천연자원 연구개발과 교육, 청년 창업·인재 육성, 홍보를 연계해 지역 안에서 인재와 산업이 순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레이저 산업 가운데 한전공대 관련 사안은 에너지산업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 분야와 관련해서는 전남이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유치를 건의해 왔고, 암 치료를 위한 중성자·양성자 등 가속기 도입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으나 고가 장비인 만큼 원자력의학원에서 추진하려는 알파 가속기 방안도 있다고 답했다.
김 국장은 장흥 천연자원연구센터가 천연물 분야 특화 센터라며, 전남도가 지난해 천연물 산업 허브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 기준 약 3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2030년까지 3조 원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히트상품 개발, 앵커기업 유치, 천연물 계약재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국가사업도 유치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천연물 추출 분야에 IT 기술을 활용해 청년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천연물연구센터와 화순 생물의약센터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을 창업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사례도 상당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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