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 학교 공기청정기 가동 중단 논란…교체사업 지연·예산 낭비 공방

이름
전경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5선거구 신흥동, 부흥동, 부주동

봄철 황사와 초미세먼지 경보가 잦아진 가운데 도내 학교 공기청정기가 지난해 12월부터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됐다는 지적

공기청정기 교체사업 지연 경위와 1만5000대 중 1만2000대 사용 중지 배경, 소음 기준 강화에 따른 예산 낭비 문제를 둘러싼 교육청의 해명

2023년 4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도내 학교 공기청정기 가동 중단과 교체사업 지연, 소음 기준 강화에 따른 예산 낭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경선 의원은 봄철 황사와 초미세먼지 경보가 잦아 공기청정기 필요성이 커졌는데도 도내 학교 공기청정기가 지난해 12월부터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됐다고 지적했다. 또 2022년 공기청정기 교체사업이 늦어진 이유와 이후 대응, 1만5000대 중 1만2000대가 사용 중지된 배경, 소음 기준을 50㏈ 이하로 강화한 판단과 그에 따른 예산 낭비 문제를 따져 물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방학 중 설치를 목표로 8월까지 계약을 마쳤지만 제조사가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증 과정에서 용량 기준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인증이 통과됐고, 교육청은 소음 기준을 55㏈에서 50㏈로 강화한 것은 교육부 지침과 학습 환경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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