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여수 고속도로 확충·여수공항 지원 대책 촉구

이름
강문성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3선거구 광림동, 여서동, 문수동

여수, 전국 10만 명 이상 도시 중 유일한 고속도로 미연결 지역…여수공항 활성화 대책 요구

전남도, 고속도로 확충 연구용역 추진…여수공항 추가 재정지원도 검토

2023년 4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여수 지역 고속도로 확충과 여수공항 활성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가 전남 지역내총생산과 관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국가산단 물동량과 관광객 이동 수요도 큰데도 전국 10만 명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의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 산단 화물운송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확충이 시급하다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어 여수공항에 대해서는 최근 항공사 철수와 항공료 상승, 이용객 급감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비즈니스 이용객의 불편이 커졌다고 지적하고, 탑승률 75% 기준의 손실보전금 지급 방식과 재정지원 문제를 검토해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 대표 거점공항으로 육성할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의 신대지구 구간에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순천∼완주 고속도로를 여수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답했다. 전남도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요구했으나 비용 대비 편익이 나오지 않아 반영되지 못했고, 국회와 함께 노력해 확보한 연구용역비 3억 원을 통해 고속도로 신설과 기존 국도 성능개선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한 뒤 제3차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호규 국장은 여수공항이 2021년 이용객 100만 명을 넘어서며 안정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해 재정지원을 일시 중단했으나,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의 지원 요청과 국내선 감편에 따른 이용객 감소 등을 고려해 2022년 하반기부터 재정지원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개 항공사에 약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여수공항 활성화가 필요하다면 추가 재정지원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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