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07-21

여수 통학선 폐선·대안학교 유치 방안 도마에

이름
최무경
정당
조국혁신당
지역구
여수 제4선거구 소라면, 율촌면, 여천동

여수 통학선 노후화와 폐선 이후 학생 이동수단·선원 신분 보장 방안 검토

여수 중·고 통합형 대안학교 유치 필요성 제기

2022년 7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여수 통학선의 폐선 여부와 학생 이동수단 마련, 선원 신분 보장, 중·고 통합형 대안학교 유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무경 위원은 여수와 신안처럼 섬이 많은 지역의 교육 여건을 언급하며, 돌산지역과 월호∼화태 구간에서 운행 중인 여수 통학선의 노후화 상황과 향후 처리 방안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통학선이 폐선될 경우 선원 4명의 고용과 신분은 어떻게 보장할지, 대안으로 학생 이동수단을 어떻게 마련할지 물었다.

아울러 여수에 중·고 통합형 대안학교를 유치해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여수의 통학선이 현재 1명의 학생을 위해 운행 중이지만 선원 4명이 투입되고 연간 인건비와 수리비 등으로 약 3억 5천만 원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학선 선령이 32년으로 매우 노후해 위험한 상태이며, 매년 검사를 받고 있지만 폐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폐선이 이뤄지면 학생은 정기노선 선박을 임차해 에듀보트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고, 선원들은 전직이나 다른 부서 배치를 통해 신분 보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에 대안학교가 설립되면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어 적극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공무원 신분으로 돼 있다면 정년은 보장돼야 하며, 전직 등 신분보장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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