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진흥기금 30억 대출 홍보·실집행 괴리 지적
전남 관광진흥기금 30억 원 대출 홍보와 달리 실제 집행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됨
관광진흥기금 심의 절차와 존속기한, 지원 범위 확대 필요성이 함께 거론됨
2023년 6월 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 관광진흥기금의 대출 집행 실태와 지원 범위 확대를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이철 위원장은 전남 관광진흥기금이 1억 원에서 30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홍보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규모의 대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홍보 내용과 실제 운용 간 차이를 따져 물었다. 또 기금의 심의 절차와 존속기한, 대출 규모, 상가·편의시설 등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를 질의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금 확대와 보다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기홍 국장은 관광진흥기금은 진흥기금심의위원회에서 대상 적합성을 심의해 대출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까지 최대 대출은 5억8000만 원 수준이며 30억 원까지의 대출 사례는 아직 없고, 올해 상반기에는 약 50억 원 정도가 대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금의 존속기한 연장 여부는 예산실과 협의해 검토 중이며, 상가 지원 가능성 등은 위원회와 다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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