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광역 청년센터 역할·다자녀 행복카드 개선 질의
광역 청년센터 역할과 성과 놓고 운영방식 적정성 질의
다자녀 행복카드 혜택 확대 필요성 제기
2023년 6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광역 청년센터 운영 방식과 다자녀 행복카드 혜택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형석 위원은 전라남도 청년센터장이 청년정책팀장을 겸임하는 방식의 필요성을 따져 물으며, 위탁운영임에도 광역 청년센터의 실제 역할과 성과가 시군 청년센터와 큰 차별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센터가 직접 사업을 집행하기보다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자녀 행복카드의 혜택과 할인율이 다른 일반 카드보다 메리트가 약하다며, 출산·다자녀 지원 취지에 맞게 더 파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은 행정의 통일성과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청년정책팀장이 청년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청년센터에는 호남청년 아카데미 일부, 공동체 활동 사업, 시군 청년센터 협업체제 운영 등 일부 업무를 나눠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광역 단위의 프로그램과 지역 연결 플랫폼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운영비와 프로그램비가 부족하고, 청년 공동체를 150개 수준까지 확대하는 등 보완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자녀 행복카드에 대해서는 두 자녀와 18세 이하로 지원 대상을 넓히고 가맹점 확대를 추진했지만 카드사와 정부 방침상 할인 혜택에 한계가 있어 별도로 방안을 보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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