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출산·돌봄 중심 인구정책 필요성 제기
전남도 인구정책, 출산지원·청년사업 편중 지적
출산 인식 개선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2023년 6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도의 인구정책 방향과 출산·돌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원종 위원은 전남도의 인구정책이 출산지원과 청년사업에만 치우쳐 있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하며, 출산을 꺼리게 되는 원인으로 지역 분위기와 경제적 부담, 맞벌이 확산에 따른 돌봄 어려움을 짚었다. 이어 출산지원금과 육아용품 지원 같은 기존 정책에 더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중심의 대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은 출산율 저하의 배경으로 경쟁이 심해진 사회 분위기와 여러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민의 출산 인식 개선을 위해 6월 말께 의료계와 사회단체, 언론계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출산과 돌봄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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