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3-06-02

전남소방본부 지역 취약점·헬기 장비 운용·재난 대응 집중 점검

이름
김정이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8선거구 해룡면 (대안리, 남가리, 월전리, 성산리, 선월리, 신성리, 호두리, 용전리, 도롱리,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농주리, 상내리, 하사리, 복성리, 상삼리)

전남소방본부 지역적 취약점과 직원 건강관리, 산불진화 헬기·장비 운용 실태 점검

소방헬기 배면 물탱크 장착 사업 추진과 자연재해 대응, 장비관리·운전교육 체계 확인

2023년 6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전남소방본부의 지역적 취약점과 직원 건강관리, 소방헬기 장비 확충, 자연재해 대응 체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이 위원은 전남소방본부의 지역적 취약점과 직원 건강관리 대책을 묻고, 소방헬기 산불 진화용 배면 물탱크 제어장치 장착 사업의 완료 시점, 보유 헬기 현황과 부품 조달 문제, 장비 운반차와 제독차 배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호우·폭설 등 자연재해 대응 체계와 소방 장비 이력 관리, 위탁 수리 빈도, 위험 정비 작업의 안전성 확보, 소방차 운전 교육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전남은 섬이 많고 면적이 넓어 도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촘촘히 챙기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소방헬기 배면 탱크 장착 사업은 유럽연방항공청 형식증명 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 계약하고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비 13억 원 중 10억 원은 이미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홍 본부장은 전남소방본부가 헬기 2대를 운영 중이며, 2006년 도입된 2호기와 2021년 취항한 1호기가 있다고 답했다. 벨 기종은 국내 보유 대수가 적고 정비 비용이 많이 들어 매각 절차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광주·전북과 같은 기종 운용 협정을 통해 정비 일정 조정과 출동 공백 방지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사고이월됐던 장비 운반차와 제독차는 모두 배치가 완료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연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소방 장비 가동 상태를 점검해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민안전실과 시군 재난부서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중호우 등으로 신고가 폭주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수보대를 기존 30대에서 50대로 늘려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본부장은 소방 장비는 도입부터 불용 처분까지 소방 장비 관리시스템으로 개별 장비별 전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비 인력은 정비 특채 8명을 채용했고 이동수리반 2명을 본부에 파견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 장비 전문 위탁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 체계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방차 운전 교육과 관련해서는 별도 교육·훈련센터가 있으며, 일선 배치 후에도 선임자를 통한 자체 교육을 챙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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