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 연극계 성폭력 대응·월드컵경기장 개보수 질의
연극계 성폭력 사태 대응·예술인보듬소통센터 기능 점검, 월드컵경기장 개보수·활용 계획 질의
관련 단체 공모사업 집행 중지, 보듬센터 성폭력·성희롱 지원 확대 및 월드컵경기장 개선계획 보고 방침
2022년 7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연극계 성폭력 사태 대응과 예술인보듬소통센터 운영, 월드컵경기장 개보수 및 활용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수정 위원장은 최근 연극계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시의 대응 방안과 예술인보듬소통센터의 운영 방식, 미투 상황에 대한 상담·예방 기능 여부를 물었다. 또 예술인보듬소통센터가 예술인 복지와 권리보장을 넘어 성폭력 같은 사안까지 총괄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술인 실태조사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월드컵경기장 지붕 개보수와 안전 문제, A매치 개최 및 경기장 활용·개선 계획도 질의했다.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연극계 성폭력 사태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관련 단체 공모사업의 집행을 중지했고, 예술인보듬소통센터는 기존 법률상담에서 예술인 복지 전반으로 상담 범위를 넓혀 성폭력·성희롱 문제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안은 보듬센터로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했으며, 실태조사 자료는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월드컵경기장 개보수는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A매치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장 활용과 개선 계획은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요성 문화도시정책관은 보듬센터에 사건이 접수되면 사실관계를 파악하게 되어 있다며, 「예술인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 시행에 맞춰 성폭력 구제 방안 등을 담은 민간 TF와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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