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놓고 전남 수산물 피해 우려·양식 R&D 확대 논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수산물 소비 거부와 전남 수출 피해 우려
전복·새조개·낙지 양식 연구개발 추진 상황과 확대 필요성 제기
2023년 6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와 전복·새조개·낙지 등 양식 연구개발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될 경우 수산물 전반에 대한 소비 거부와 전남 수출 품목 피해가 클 것이라고 우려하며, 해양수산과학원이 전복·새조개·낙지 등 양식 연구개발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성과와 추진 상황이 어떤지 물었다. 또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앞으로 양식 분야 연구개발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남 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가 이뤄지면 자연산 어류와 패류에 대한 소비자 불신과 거부 반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복은 2019년부터 신품종 개발을 위해 킹전복 등을 시험 중이고, 낙지는 신안과 진도에서 수산업협동조합장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종자 방류를 하고 있으며, 새조개는 여수 미래수산연구소에서 인공종자를 생산해 시험양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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