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달빛철도 예타 면제·저상버스 확대·보행정책 논의
달빛철도 예타 면제 협의와 저상버스·무장애 정류장 재점검, 대중교통비 환급법·보행정책 검토 촉구
광주·대구 달빛철도 예타 면제 건의 준비, 교통약자 24.4%·저상버스 303대 운영 및 보행전용지구 추진 설명
2022년 7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과 저상버스·무장애 정류장 현황, 대중교통비 환급 법 개정안, 보행자 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광주-대구 달빛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해 광주와 대구, 영호남 지자체들이 어떤 협의를 하고 있는지와 연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물었다. 또 저상버스 도입 확대에 맞춰 교통약자 이용 비율과 무장애 버스정류소 설치 현황을 저상버스 운행 정류장 기준으로 다시 파악해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중교통비 환급을 위한 법 개정안에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 친화도시 조성과 걷기 좋은 스토리텔링 테마길 사업의 구체적 내용, 차 없는 마을·거리 등 마을 단위 보행 정책 전환 가능성도 제안했다.
김재식 교통건설국장은 달빛철도는 경제성 확보가 쉽지 않아 예타 면제를 목표로 광주와 대구가 주도해 중앙정부 건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수요 보완과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1월 19일부터 시내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구입이 의무화되며, 보행환경 조성과 관련해서는 옛 광주읍성 보행전용지구 조성과 금남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시범사업이 민선 8기 주요 사업이라고 밝혔다.
황인채 대중교통과장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을 포함한 교통약자가 전체 인구의 24.4%인 약 36만명 수준이며, 저상버스는 38개 노선에서 303대가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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