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2-07-19

소방공무원 경계선 우울 지원 필요성 제기…아이파크 현장 안전대책 점검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소방공무원 구조 현장 외상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우울·수면장애 대응 및 경계선 우울장애 대상자 발굴·지원 필요성 제기

아이파크 사고 현장 직원 안전 최우선 대응과 가족 안심 서한 발송, 정신건강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방침

2022년 7월 1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소방공무원의 구조 현장 외상에 따른 정신건강 지원과 아이파크 사고 당시 현장 안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장은 평택 냉동창고 화재와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 등을 언급하며 구조 현장에서 겪는 외상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장애 등이 조사 결과로 나타난 만큼 고위험군뿐 아니라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경계선상의 우울장애 대상자까지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파크 사고 당시 기상 악화와 고층 현장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직원과 가족들의 불안을 어떻게 덜고 안전을 보장했는지 물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아이파크 사고 당시 현장이 27층 이상 고층이었고 엘리베이터도 가동되지 않아 직원들이 매일 고층을 오르내려야 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장 활동의 최우선을 직원 안전에 두고, 지원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가족들에게 안심 서한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제약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상담과 치유뿐 아니라 직원 간 우애와 격려를 높일 수 있는 보다 세밀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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