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급식 수산물 검사·전기요금 지원·재검진 예산 점검
일본 원전 오염수 우려 속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와 결과 공개 논의
전기요금 지원 예산 편성과 급식 종사자 폐암 재검진, 메타버스 성범죄 예방교육 필요성 제기
2023년 6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현황과 결과 공개, 전기요금 지원 예산 편성, 급식 종사자 폐암 재검진 예산, 메타버스 기반 성범죄 예방 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은영 위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 속에서 학교급식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 현황과 결과 공개 방안을 묻고, 전기요금 지원 예산 편성 여부와 향후 추가 지원 계획을 질의했다. 또 급식 종사자 폐암 재검진 예산이 크게 증액된 배경과 검진 추진 방식, 그리고 메타버스 기반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활용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요청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기존 연 4회에서 연 10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검사 결과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메타버스 성범죄 예방 교육은 경찰청과 함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며, 학생들이 가상 공간을 간접 체험하며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전기요금 지원을 학교 기본운영비에 포함해 공립학교 47억 원, 사립학교 6억 원 등 53억 원을 추경에 반영했으며, 급당 50만 원 기준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급식 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예산 증액은 지난해 검진에서 양성 결절 이상으로 확인된 774명의 재검진비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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